2023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내<후포메네- ὑπομονή>에 대해서...

Joseph Lee 목사 2023. 1. 19. 19:24

■Loving Column(3877)■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8:24-27)

 

인내의 헬라어는 <후포메네- πομονή>입니다. <후포메네- ὑπομονή> 원래의 뜻은 세상의 악과 불의에 대해서 정면으로 맞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미가 말씀에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사람의 힘과 방법으로 맞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고 기다리는 영적인 의미로 바뀌었습니다.

영적인 성장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하려고 것입니다. 자신이 보기에 불의 보이는 것을 바꾸려고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이 성장하면서 깊이 깨닫게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태도를 알아 가게 것입니다. 비록 <> 생각과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게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다리고 기다리게 것입니다.

 

그리고 <후포메네- ὑπομονή> 뜻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소망을 품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 보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 맞출 것입니다. 예수 때문에 참고 견디게 것입니다. 이기게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믿기에, 또한 은혜를 사모하기에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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