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875회)■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6-47)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2:1-2)
“순전한”을 뜻하는 헬라어는 <아돌로스- ἄδολος>입니다. “불순물이 없는, 섞여 있는 것이 없는, 순수한, 정결한, 깨끗한, 속임수가 없는”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이며, 말씀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의 정결한 말씀은 세상과 결코 섞일 수 없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아돌로스- ἄδολος>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자라날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깊은 내면을 깨닫게 합니다. 자신이 모르고 있던 깊은 모습을 알게 합니다. 깊이 숨겨져 있던 영적인 모습을 드러나게 합니다. 그 말씀이 깨닫게 하실 때는 심령이 아플 것입니다. 성령께서 만지시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회개를 부어 주시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기쁠 것입니다. 영혼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안에서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시간입니다.
이러한 말씀의 역사를 성령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계속 경험하게 될 때, 영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 전으로 더 순전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돌로스- ἄδολος>의 또 다른 의미는 “하늘에 속한”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아돌로스- ἄδολος>입니다. 그 성품에 참예하는 영혼은 이 땅에 살지만 하늘에 속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마태복음 18장 강해 ㉒] 하나님의 눈에는 그 한 사람이 있습니다! (마18:3) | Joseph Lee 목사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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