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사람은 항상 영적인 위기 의식을 가집니다. 세상 일의 형통과 상관없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영적 태도와 모습을 늘 깨어서 깊이 되돌아 보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잘 되고 안되고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온 마음을 집중합니다. 영성은 영적인 지식이 아니라 마음 중심이 하나님께 얼마나 깊이 집중하는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진정한 영성은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영혼의 호흡입니다. 항상 하나님께로 온 신경을 향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하나님 앞에 영적으로 무감각해면 영이 견디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영적인 awakening을 위해서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흩어지는 느낌이면, 스스로 심각한 영적인 위기 의식을 갖습니다.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그 어떠한 세상적인 마음과 섞이지 않도록 하나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모습을 놓고 발버둥 치는 사람은 세상 일에 대해서 여유가 있습니다. 이미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 드렸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적당하게 살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흉내만 내라고 합니다. 경건의 능력이 아닌 경건의 모습만 채우라고 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자신도 모르게 영적으로 무감각해져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일의 형통함으로 판단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이 깨어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너는 내게 미친 자라"는 사랑의 고백을 듣고 싶습니다. 진정한 영적인 위기 의식을 갖고 싶습니다. 우리와 가정이 사는 길입니다. 영이 살게 되면 모든 문제들이 순서대로 형통하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 에서 모든 것이 다 사라 진다고 할지라도 여호와에 대한 믿음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영혼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오직 예수' 기적과 이적의 문을 여는 Key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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