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왕 같은 제사장을 위한 하나님의 예비하심 !<헤토이마조- ἑτοιμάζω>

Joseph Lee 목사 2022. 12. 19. 19:26

■Loving Column(3846)■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벧전2:9-10)

 

 

헬라어 <헤토이마조- τοιμάζω>준비하다의 뜻입니다. “미리 정하시다, 예비하다, 마련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헤토이마조 - τοιμάζω>의 원 뜻은 왕이 길을 가기 이전에 사람을 미리 보내어 그 길의 상태를 점검하고 앞서서 준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존귀한 자를 위한 특별한 준비입니다. 왕이 지나가기 위해서 길을 평탄하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왕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그 왕을 섬기는 사람 또한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보고 계십니다. 그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를 올려 드리는 제사장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난 것도 감격스러운데, 하나님은 그 한 영혼을 왕 같은 제사장으로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한 사람을 위해서 <헤토이마조- τοιμάζω>의 은혜를 베풀고 계십니다.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고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가진 왕 같은 제사장을 위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모든 것을 맡겨 드리는 그 영혼을 하나님은 책임져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성령께서 준비하고 계십니다. 한 영혼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나게 하기 위해서 성령께서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마지막 시대를 하나님 앞에서 준비하는 삶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충만하며 많은 영혼들을 그 복음으로 일으키는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2022 Loving Worship Christmas Special Edition - 그 맑고 환한 밤중에(It Came Upon A Midnight Clear)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