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오노마-ὄνομα>으로!!

■Loving Column(3782회)■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빌2:9)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사12:4)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10:13)

 

<이름>의 헬라어는 <오노마-ὄνομα>입니다. “다른 것과 구분, 구별하기 위해서 부르는 존재 자체의 호칭”을 의미합니다. <이름>안에 그 존재의 성질, 가치, 능력,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그 이름을 부를 때, 그 이름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름-오노마>은 “알다”를 의미하는 <기노스크-γινώσκω>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름>은 단순한 호칭이 아닌 더 깊이 알아 가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실 때, 많은 <이름-ὄνομα>을 주셨습니다.

 

구원자, 임마누엘, 대속물, 어린양, 목자, 모퉁이 돌, 친구, 신랑, 위로자, 중재자, 포도나무, 안식처, 하나님의 형상, 전능자, 아들, 처음 난 자, 알파와 오메가, 통치자, 왕, 치유자, 지혜, 말씀, 생명…

 

그 이름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능력이 담겨 있습니다. <이름-ὄνομα>을 히브리어로 <셈-שם>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이 땅에 선포하시다”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이름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이며 생명입니다. 하늘의 능력입니다. 그 이름이 선포 되는 곳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 담긴 능력이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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