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영적으로 키우기로 작정하셨다면, 그때부터는 Tough Love로 우리를 대하실 것입니다. 이 시간에는 우리 생각보다 거칠고, 아픈 일들이 계속 일어나도록 허용하실 것입니다. 가장 밑바닥에 던져 버리는 그런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죽을 것만 같은 시간이지만, 결코 죽지 않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깊이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아무리 부르짖어 보아도, 육적인 환경에서 쉽게 열리지 않는 시간입니다. 기도를 쌓는 시간입니다. 심는 시간입니다. 영적인 싸움을 하면서 방어 하기에 급급한 시간입니다. 일분 일초가 편안한 시간이 없을 정도로 하나님께서 밀어 붙이시는 시간입니다. 모든 것이 산산 조각 날 정도로 고난의 파도가 높은 시간입니다. 이른비, 늦은비의 은혜로 사는 시간입니다. 겨우 숨만 쉬게 하십니다. 손에 있는 모든 것이 썰물에 쓸려 나가는 듯한 시간입니다.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시간입니다. 때론 먹을것이 없을 정도로 낮추시기도 합니다. 변변치 못한 자신의 모습에 마음을 찢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자아가 무너질대로 무너져서, 자신의 무능함에 고통스러워 하는 시간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시간입니다. 건강조차 힘들수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도저히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특별히 동행하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깊이 배우는 시간입니다. 고난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훨씬 큰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면돌파하게 하시는 시간입니다. 담대하게 하실 것입니다. 많은 지혜와 능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결코 무너지지 않고 살게 될 것입니다. 오히려 비상하는 첫 걸음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능력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를 이러한 풀무불에 들어가게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를 다시 세워 주실 것입니다. 영육간의 지경이 크게 넓어 지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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