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766회)■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찌니라”(렘1:7)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마18:5)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눅18:16)
<아이>를 히브리어로 <나아르-נער>라고 합니다. 나이가 연소한 어린 아이를 의미합니다. 청년, 하인, 종을 일컬어 말할 때도 많습니다. <나아르-נער>의 <어린 아이>는 겸손의 표현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어로는 <소인>이라는 뜻이 가까울 것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내리는 겸손의 표현입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 <나아르-נער>의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자는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나아르-נער>처럼 자신을 낮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만이 나타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은혜입은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것이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아르-נער>라고 고백하는 영혼만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영혼의 마음에는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르-נער>라고 자신을 낮추는 영혼은 체면과 명예가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만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앞에서 자신이 무엇이 된 것처럼 느껴진다면 영적인 위기가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영적인 겸손을 <나>도 모르게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르-נער>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모든 영혼의 태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어린 아이>에 불과합니다. 순전한 그 마음! 하나님밖에 모르는 그 갈급한 심령!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한 심령이 축복의 시작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찬양 예배 for Loving Worshiper]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 감사함으로, 시편 139편, 부르신 곳에서 | Loving Worship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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