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하나님께 묻기만<샤알-שָׁאַל> 하면 됩니다! 응답은 하나님의 몫!!

■Loving Column(3748회)■ “여호사밧이 가로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왕상22:7)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삼상23:2)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사43:11-12)

 

“하나님께 물을지라도, 그 음성을 못 들으면 어떻하나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셔도 깨닫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는 것이 아닌가요?” 질문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모하며 그 뜻을 간절히 구하는 영혼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루어 지는 것을 반드시 보게 될 것입니다. 비록 그 음성을 사람의 목소리처럼 제대로 듣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은 응답가운데 함께 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묻다”의 히브리어는 <샤알-שָׁאַל>입니다. “강하게 요청하고 간청하다”의 뜻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의지하는 것을 뜻합니다. “기도하다”의 의미도 있습니다. 그 뜻에는 아주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이 녹아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안된다는 뜨거운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절대로 떠나지 않겠다는 비장함이 <샤알-שָׁאַל>에 있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만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을 말씀하지 않습니다. 매사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아무 것도 못하는 존재인 것을 인정하며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 때마다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방법과 뜻을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물어<샤알-שָׁאַל> 볼 때마다 걸어갈 길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응답도 분명히 함께 하셨지만, 더 놀라운 은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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