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사람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그 시간! 하나님의 방주<테바-תֵּבָה> 안에서...

Joseph Lee 목사 2022. 9. 8. 17:35

■Loving Column(3745)■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명 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벧전3:20)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11:7)

 

하나님께서 홍수로 이 땅을 심판하실 때, 방주 안에 있었던 노아와 아들들은 살 수 있었습니다. 방주 밖에 있었던 사람들은 구원을 얻지 못했습니다. 방주는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그 어떠한 인생의 길을 걷는 사람도, 하나님의 은혜의 방주 안에 있다면 안전할 것입니다.

방주의 히브리어를 <테바-תֵּבָה>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Ark”입니다. <> <방주>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배는 돛이나 노를 저어서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주는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비바람과 파도를 피할 뿐,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보호받고, 인도함을 받아야 하는 존재가 <방주>입니다. 40일 간의 홍수를 피해서 노아의 가족들은 방주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전적으로 맡겨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홍수 속에서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또 다른 방주는 모세를 담았던 갈대 상자입니다. 더 이상 아기를 키울 수 없자, 갈대 상자에 담아서 나일 강의 물 위에 띄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상자를 애굽의 공주에게로 인도하셨습니다.

 

마지막 방주는 The Ark of the Covenant(언약궤)입니다. 십계명, 아론의 싹 난 지팡이, 만나를 담아 두었습니다. 죄로 인한 타락한 사람을 만나 주시기 위해서 특별히 임재하시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그 지성소.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이 모든 <방주들>은 영원한 언약이 되시며, 생명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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