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723)■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눅17:12-16)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가시려고 사마리아와 갈릴리를 지나실 때, 열 명의 문둥병자가 나아왔습니다. 예수께서 그 문둥병을 깨끗하게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모두 다 떠나가고 단 한 명 만이 예수님께 감사의 예물을 가지고 나아왔습니다. 모두가 무시하는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나머지 아홉은 질병이 치유되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그 한 명은 질병 치유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데 마음 중심이 있었습니다.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해서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이 흘러 넘쳤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의 이런 모습을 보시고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눅17:19) 축복하며 보내셨습니다. 그 한 명은 질병의 치유를 넘어서서 그리스도 예수를 깊이 만나서 영혼이 함께 구원을 얻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감격이 있습니다.
<찬송하다>를 뜻하는 헬라어는 <율로게오- εὐλογέω>입니다. “찬양하다, 찬송하다, 축복하다, 헌신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율로게오- εὐλογέω> “찬양하다”는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 나오는 말씀의 축복을 누리는 영혼들이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 입술에서 끊임없는 찬양이 흘러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찬양할 때, 영혼이 더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그 형통의 축복을 누리는 사람이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찬양하다” <율로게오- εὐλογέω>와 가장 가까운 히브리어는 <축복>을 뜻하는 <바라크-ברק>입니다. 하나님의 존 전에 엎드리는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TV] 하나님의 도광양회(韜光養晦)! 성령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다!!(사60:1) | Joseph Lee 목사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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