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611회)■”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시62:1) “이런 것은 그 행사의 시작점이요 우리가 그에게 대하여 들은 것도 심히 세미한 소리뿐이니라 그 큰 능력의 우뢰야 누가 능히 측량하랴”(욥26:14)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왕상19:12) “하나님이 기이하게 음성을 울리시며 우리의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욥37:5)
<세미한 소리>를 히브리어로 <콜 데마마 다카- קֹול דְּמָמָה דַקָּה>라고 합니다. “아주 작은 속삭임, 들릴 듯 말 듯한 음성”을 뜻합니다. “세미한”을 히브리어로 <다크-דָּק>라고 합니다. “집중해서 들어야만 들리는” “아주 섬세한”을 뜻합니다. <데마마- דְּמָמָה>은 “고요, 침묵, 잠잠히”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세미한 소리>는 세상의 번잡한 소리 가운데 들을 수 없습니다. 사람의 목소리와 자아가 꽉 찬 요란하고 시끄러운 곳에서는 들릴지 않습니다. 영혼의 고요한 상태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잠잠히 바라 보는 <데마마- דְּמָמָה>의 시간에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온 마음으로 사모할 때 들을 수 있습니다.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 마음 깊이 새겨 지게 될 것입니다. <데마마- דְּמָמָה>는 환경적으로 고요하고 적막감이 있는 시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마음 속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고자 갈망하는 마음으로 잠잠한 영혼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만 들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 간절히 사모할 때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곧, 말씀에 대한 깊은 깨달음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사모합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마태복음 5장 강해 ⑧] Beatitudes! 십자가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보석, 팔복의 축복!! (마5:10) | Joseph Lee 목사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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