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질투하시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엘칸나-אל קנא>!!

Joseph Lee 목사 2022. 4. 3. 17:57

■Loving Column(3585)■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8:2)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34:1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4:24)

 

질투 하시는 하나님을 히브리어로 <엘칸나-אל קנא>라고 합니다. <칸나-קַנָּא>의 뜻은 "질투하다, 시샘하다, 열정을 품다"의 뜻입니다. <칸나>는 하나님에게만 쓰는 단어입니다. 약속이 있는 백성들을 그 손에서 결코 놓지 않는 하나님의 그 마음을 <질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질투>하시기 까지 사랑하시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영혼을 끝까지 보호하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으시기에 영혼을 향한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열정을 <질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칸나-קַנָּא>의 어원은 <둥지를 짓다> <카난>에서 왔습니다. 생명을 영원히 보존하고 지키려고 외부로부터 철저하게 차단한 둥지를 뜻합니다. <칸나-קַנָּא>는 뜨거운 사랑 때문에 열심을 내어서 <보호>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도 하루를 살 수 있는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칸나-קַנָּא>의 은혜로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그 은혜를 잊어 버릴 지라도 하나님은 한순간도 하나님의 사람을 잊지 않으십니다. 단 한순간도

 

질투 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한 영혼을 보호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지대가 하나님의 손 안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영혼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꼭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그 어떤 사람도 완전히 실족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완전히 넘어지는 것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고통속에 갇혀 있는 것을 그대로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엘칸나-אל קנא>!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깊은 기도로 인도하는 임재 찬양 in Loving Worship - 피아니스트 Esther Lee | Loving Worship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