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주의 말씀을 <내> 입술에 두나이다<하가-הגה>!!

■Loving Column(3527회)■”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시119:15)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1:2)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시119:97) “또 나의 사랑하는바 주의 계명에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를 묵상하리이다”(시119:4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1:8)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서 말씀을 묵상<하가-הגה>했습니다. <하가-הגה>는“묵상하다, 작은 목소리로 읊조리다, 중얼거리다, 나지막하게 소리를 내다”의 뜻입니다. 작은 소리로 암송하는 것이 <하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그 마음을 잊어 버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하가-הגה>는 하나님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내는 <암송>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음미할 때, <내> 영혼이 하나님 앞에 반응하게 됩니다. <내> 자아가 하나님의 말씀과 부딪히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 <내>가 부서지고, 깎이는 것이 <하가-הגה>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변하면 하나님께서 새롭게 일하기 시작하실 것입니다. <내>영혼의 변화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시작합니다. 하늘의 형통의 비결이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서 입술에 늘 암송하며 읊조리는 묵상<하가-הגה>의 능력이 삶을 바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영혼은 그 말씀이 삶 속에서 놀랍게 일하시는 것을 반드시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영혼은 입술에서 말씀이, 마음에서 말씀의 은혜가 흘러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하가-הגה>의 은혜가 삶의 능력이 될 것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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