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이 세상을 그리스도의 담대함<팔흐레시아-παρρησία>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22. 2. 1. 19:09

■Loving Column(3524)■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28:31)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4:15-16)

 

담대함를 의미하는 헬라어는 <팔흐레시아-παρρησία>입니다. “솔직히 말하다, 숨김없이, 자유롭게의 의미가 있습니다. 죄인이었던 <>가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자유>하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팔흐레시아-παρρησία>진리를 거침없이 말하다, 숨기지 않고 진리를 외치다의 뜻이 있습니다. <담대함>은 믿음의 배짱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진리를 담대히 외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가는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진리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의 고백이 있습니다. 다른 영혼들에게 그 진리를 숨기지 않고 전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습니다. 그것이 <팔흐레시아-παρρησία>입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누리는 영혼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죄 때문에 숨지 않아도, 죄책감 때문에 피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은혜 속에서 더 이상 죄로 인한 정죄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는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그 어떤 것이라도 자유하게, 모든 것들을 숨김없이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다른 영혼들에게 그 진리를 담대히 전하고자 하는 심령이 흘러내릴 것입니다.

이 땅에 십자가의 진리가 다시 한번 담대히 선포되어야 하는 Season입니다. 추수의 마지막 때를 기다리며…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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