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Column

통곡하면 삽니다.

Joseph Lee 목사 2013. 10. 31. 08:10

■통곡하면 삽니다. 하나님앞에서 마음을 찢으면 영육간에 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이 회개로 주님께로 돌이키는 것처럼 기뻐하시는 일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삽자가 앞에서 주님을 부인했었던 가롯 유다와 베드로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습니다.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은30냥에 팔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후회합니다. 자신도 자결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그 죽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죽음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후회에 그칠 뿐이었습니다. 그가 간 길은 영원한 죽음으로 향했습니다. 반면, 베드로는 골고다 언덕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주님을 세번 부인했지만, 통곡했습니다. 새벽 닭이 울때, 주님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찢었습니다. 애통하고 울부짖었습니다. 진정한 회개였습니다. 그는 사는 길을 택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 베드로를 만나 주셨지만, 한번도...단 한번도 베드로의 부인에 대해서 책망하신 일이 없으셨습니다. 그가 돌아 온 것으로 기뻐하시고, 더 큰 사명을 베드로에게 맡기셨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속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든지 받아주시는데, 마귀는 그래봐야 소용없다고 합니다. 새벽 닭울음 소리에 통곡했던 베드로의 믿음 위에 초대 교회의 부흥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주님께 돌이키면 됩니다. 다시 주님 손을 붙잡으면 삽니다. 주님 발아래서 통곡하면 그 어떠한 형편에서도 살게 될것입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울지 않기때문입니다. 후회만 하고 돌이키지 않기에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기적의 역사는 진정한 통곡과 회개에서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