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 어찌하여<라마-למה> 멀리 서 계시니이까?

Joseph Lee 목사 2021. 7. 22. 17:16

■Loving Column(3330회)■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시10:1)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시나이까”(시88:14)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고 우리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시44:24)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시42:9)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시는지 이유를 모를 때 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에 대해서 분명한 신뢰가 있는데, 하나님의 더 깊은 뜻을 따르기 위해서 그 목적을 묻는 것입니다. <라마-למה>가 그 뜻입니다. “for what”의 의미입니다.
다윗은 고난과 고통 가운데 불평과 원망하는 말을 쏟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뢰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철저하게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연단하시는 줄 잘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깊은 뜻을 묻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뜻을 알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신뢰하고 싶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을 항상 뛰어 넘으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고 싶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묻고 또 물어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붙잡으면 살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고 싶어했던 다윗이었습니다.

For What? 하나님께 묻고 있었습니다. 더 깊이 순종하고 싶어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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