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olumn

[Loving 칼럼] 상을 베푸시는<아라크-עָרַךְ>!-"영적인 전열을 가다듬다"의 뜻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21. 7. 21. 17:27

■Loving Column(3329회)■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을 인하여 회막이 거룩하게 될찌라 내가 그 회막과 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출29:43-45)

 

히브리어 <아라크-עָרַךְ>는 “배열하다, 정리 정돈 하다, 전열을 가다듬다”의 뜻이 있습니다.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출27:21)의 <간검하게 하라>에서 <아라크-עָרַךְ>가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정확한 시간에 등불을 정리정돈하며 항상 등불이 켜 있도록 관리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흩어지지 않도록 주의 하는 것이 <아라크-עָרַךְ>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태도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모습을 살펴 보는 것입니다. 등불을 켜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름이 떨어 지지 않도록 살펴 보며 채우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서 은혜의 기름이 떨어 지지 않도록 자신을 살피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입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점검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23:5)에서 <상을 베푸시고>에서 <아라크-עָרַךְ>가 사용되었습니다. 원수 마귀앞에서 믿음을 다시 살펴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영적인 전열을 가다듬게 하시는 것입니다. 푹 쉬고, 마음껏 뛰어 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긴급 점검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항상 “이 정도쯤이야” 할 때가 위험합니다. “이 정도면 다 왔다”고 할 때가 방심하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영적인 전열을 가다듬으며 하나님 앞에서 <내> 모습을 지키는 것이 우선순위여야 합니다. 그것이 <아라크-עָרַךְ>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영적 Strategic Canvas] 세상의 생각과 정반대로 살았던 하나님의 사람! 그 삶의 기준점!!(창6:8-9)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