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280회)■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3-24)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예배>를 의미하는 헬라어는 <프로스퀴네오-προσκυνεω>입니다. “~를 향하여” “~쪽으로 바라보며”를 뜻하는 <프로스>와 “손 등에 입맞추다”의 의미를 가진 <쿠온>의 합성어입니다. “엎드리다, 경배드리다, 무릎 꿇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헬라어 <라트레이아-λατρεια>도 <예배>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섬기다, 헌신하다, 봉사하다”의 뜻입니다.
<예배>는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나>는 피조물인 것을 고백할 때, 하나님을 깊이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배를 뜻하는 <프로스퀴네오-προσκυνεω>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에 집중할 것입니다. 성전 안에서의 헌신도 예배이지만,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내> 삶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삶의 예배입니다. <라트레이아-λατρεια>에 담긴 하나님의 소망입니다.
예배 하는 태도에 따라서 앞으로의 인생이 결정 될 것입니다. 하나님 존전에서 온 마음을 다해서 예배 드리는 그 모습이 인생의 방향을 바꿀 것입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시간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만을 간절히 예배하는 영혼은 하늘 문을 열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믿음의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기적의 문을 여는 Key 가 예배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생명, <나>의 노래이십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Podcast] EP 12 억울하고 원통할 때 | Joseph Lee 목사 | 귀로 듣는 러빙 칼럼 - YouTube
'2021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ing 칼럼]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깊이 알아가고<야다-ידע> 있을까요? (0) | 2021.06.04 |
---|---|
[Loving 칼럼] 하나님을 움직이는 그 믿음<피스티스-πίστις> (0) | 2021.06.03 |
[오늘의 칼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 권세<엑수시아-ἐξουσία>와 권능<두나미스-δύναμις> (0) | 2021.06.01 |
[Loving 칼럼] <내>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염려<메림나오 μεριμνάω>가 올라온다면... (0) | 2021.05.31 |
[Loving 칼럼] 하나님! 왜 오래 참아야<마크로뒤메오-μακροθυμεω> 하나요? (0) | 2021.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