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기적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기적입니다. 성령께서 특별한 은혜를 주실때 가능한 것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수 없습니다. 죄로 부터 자유롭지 못한 죄인이 거룩하고, 존귀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만 하나님의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인생에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큰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일 것입니다. 예수를 주로 받아 들인다고,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순간 순간...인격적인 결단 또한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은혜로 권면하시지만, 그것을 받아 들이는 것은 각자의 자유 의지의 몫이기도 합니다. 같은 상처와 쓴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삶속에서 나타나는 반응은 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원망과 불평으로, 또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안에서 그 쓴뿌리까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발버둥칩니다. 예수를 만난 사람에게 일어날수 있는 또 하나의 기적은 상처 받은 치유자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영적인 신비입니다. 영적인 거룩한 비밀입니다. 고난과 아픔때문에 고통 받던 사람이 다른 영혼을 위해서 중보 할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기적입니다. 상처를 머금고, 다른 영혼의 쓴뿌리를 치유하려고 하나님 앞에 중보 기도하는 것은 하늘문을 열어 주시는 은혜입니다. 상처받은자가 고통 받는 자를 감싸 안으려고 하는 것은 골고다의 십자가로 올라가는 순교자의 발걸음입니다. 영혼의 진정한 기적은 예수와의 만남...그리고, 상처 받은 치유자로 세워 지는 것입니다.  인격적인 열매가 성령께서 허락하시는 열매라면, 한 영혼을 위해서 흘리는 눈물은 사역의 열매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