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201회)■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 못하며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라”(사44:18)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눅24:45) “나는 주의 종이오니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를 알게 하소서”(시119:12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사43:10)
“깨닫다”의 헬라어는 <쉬니에미-συνίημι>입니다. “함께”를 뜻하는 전치사 <쉰-σύν>과 “보내다”를 의미하는 <히에미-ἵημι>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쉽게 얻어 지는 깨달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깨달음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 알게 되는 그 영적인 깨달음을 뜻합니다. 성령께서 영적인 눈을 열어 주실 때 알게 되는 진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끊임없는 영적인 길을 걷는 것을 뜻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셔야 하겠지만, <내> 마음 속에 갈급함이 흘러 넘칠 때 가능합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거룩한 갈등과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서 갇혀 있는 <내> 마음을 하나님께 여는 것입니다.
그러한 영적인 거룩한 갈등의 시간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을 <쉬니에미-συνίημι>입니다. 그 깨달음은 맹목적이지 않습니다. 인격적으로 깊이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진리를 간절히 추구하면서 성령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는 그 과정을 반드시 거치게 됩니다. 마음에 사모함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성령님! 영적인 눈을 열어 주소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깊이 깨닫고 알게 하게 하소서. 말씀 속에 흘러 넘치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기쁨이 가득하게 하소서. 영적인 통찰력과 분별력을 허락하소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영적 Strategy Canvas] '난'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 조셉 리 목사 | Loving Worship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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