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enemy의 나라였던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무척 고통스럽고 힘들게 했습니다. 요나 선지자는 니느웨로 가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큰 피해와 아픔을 주는 원수 국가에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가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낯을 피하고 싶어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풍랑으로 3일간을 물고기 안에서 지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강권하심으로 니느웨로 향합니다. 어쩔수 없이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지만, 요나의 마음은 무척 복잡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심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러나, 니느웨에서 앗수르의 왕과 모든 백성이 금식하면서 회개합니다. 심판이 아닌 회개와 여호와의 긍휼이 함께 했습니다. 요나는 분노했습니다. 자신이 원했던 것은 니느웨의 심판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진노를 돌이키셔서 평화를 허락하시는 모습에 요나는 무척 화가 났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은 무궁하십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계속해서 기회 주고 싶어하시는 것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이러한 오래참으심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입은 사람을 조금 더 희생시키실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그 도구가 되는 사람은 요나처럼 화가 날수 있습니다. 자신만 희생하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다른 영혼이 하나님을 만날수 있도록 중보 하는 모습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기회를 오랫동안 주어도 깨닫지 못한다면 나훔 선지자 때처럼 니느웨를 심판하시는 시간도 있을 것입니다. 요나의 희생으로 니느웨는 회개했지만, 얼마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훔을 통해서 니느웨의 심판을 예언하십니다. 우리의 시간에 요나때와 같은 회개의 기적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한없는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영원히 참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돌이키는 것이 은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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