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에서 여호와께서 제정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려야 할 5대 제사는 번제, 소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입니다. 번제는 완전한 헌신을 상징하는 제사입니다. 집단적 번제와 개별적 번제가 있습니다. 집단적으로 드리는 번제는 매일 드리는 번제로서 아침과 저녁에 어린 양 한 마리씩을 드려야 했습니다. 상번제 또는, 늘 드릴 번제라고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리는 번제는 제물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소, 양, 염소, 새의 번제를 드릴수 있었습니다. 빈부의 차이를 고려한 하나님의 배려였습니다. 가난한 자나 부자 모두...힘이 닿는대로 하나님께 정성스럽게 드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경우에 드리는 번제도 있었습니다. 소제는 소산물을 하나님께 헌납하는 제사입니다. 피 없는 제사나 고운 가루 한 웅큼을 드렸습니다. 속죄제는 죄를 회개하는 제사입니다. 속건제는 다른 사람과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사다.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친 경우, 1/5을 더하여 손해를 배상해야 했습니다. 이 제사는 개인적 제사였습니다. 화목제는 하나님과 사람간의 화평, 사람과 사람간의 화평을 상징하는 제사입니다. 화목제에는 감사제, 서원제, 자원제 세가지가 있습니다. 화목제는 함께 먹으며 모두가 즐거워합니다. 제사법을 보면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쳐질 제물에 미리 안수를 하게 됩니다. 제물과 제사를 드리는 사람을 동일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제물에게 전가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신약 시대에서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또한, 제물을 비참하게 죽입니다. 그 이유는 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기 위해서입니다. 제사법은 까다롭습니다. 사람 스스로 하나님의 거룩한 수준에 이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이 모든 복잡한 절차를 우리 주님이 성취 하셨기에 우리는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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