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Loving 칼럼] 부르짖기<자아크-זָעַק>만 하면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Joseph Lee 목사 2020. 11. 30. 18:40

■Loving Column(3096)■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케 하소서”(시102:1)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시34:15) “그러나 여호와께서 저희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 고통을 권고하시며”(시106:44)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시40:1)

 

<부르짖다>의 히브리어는 <자아크-זָעַק>입니다. 처절한 외침을 의미합니다. 혼자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어서 긴급한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해되지 않는 일, 고통 속에서 절규하는 것을 뜻합니다. <나>보다 훨씬 능력이 많은 존재에게 가서 부탁하는 것입니다. 고통스럽고 아픈 문제에 대해서 재판장 앞에 나아가서 큰 소리로 탄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법적인 용어입니다. 아무도 그 마음을 헤아려 줄 자 없을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그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부르짖음<자아크-זָעַק>입니다.

하나님과 <나>밖에 없는 시간입니다. 외로움과 처절함의 시간, 그 마음을 만져 줄 자 없을 때, 하나님만 철저히 의지하는 것이 부르짖음<자아크-זָעַק>입니다. 큰소리로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울부짖는 그 믿음의 태도, 부르짖음<자아크-זָעַק>. 지금의 고통스러운 환경과 상황을 바꾸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기에…

 

부르짖음<자아크-זָעַק>은 하나님 앞에서 솔직한 고백입니다. 믿음의 표현입니다. 가장 낮고 낮은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있는 모습 그대로 그대로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자아크-זָעַק>는 모든 일을 판단하고 분별하시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것입니다. <자아크-זָעַק>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우실 것이라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부르짖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결코 가만히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