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889회)■”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갈6:1-3)
<온유>를 헬라어로 <프라우스-πραυs>라고 합니다. 원래는 야생 동물들에게 사용되었습니다. 난폭하고 거친 동물들이 온순하게 길들여 지는 것을 뜻합니다. 원래의 성품이 온순한 것이 아니라 훈련 되어진 성품을 뜻합니다. <온유>안에는 “진정하게 하는”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거친 성품이 유순하고 겸손하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온유>는 자신에게 부당하게 하고 억압하는 사람들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태도이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잘하는 사람에게만 겸손하고 친절한 것이 아니라 거칠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하나님 때문에 참는 것이 온유입니다. 원통하고 억울하게 하는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힘든 사람들을 성령의 은혜로 참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영혼들에 대한 태도가 <온유>입니다. 온유는 그리스도의 성품입니다.
<내>가 닮아 가야 할 그 성품.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34 ● “<내> 모습의 밑바닥을 보는 것이 은혜의 시작입니다."(5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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