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그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져 주시는 하나님

Joseph Lee 목사 2020. 2. 6. 17:28

■Loving Column(2793회)■“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서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천한 것에서 귀한 것을 취할 것 같으면 너는 내 입 같이 될 것이라 그들은 네게로 돌아오려니와 너는 그들에게로 돌아가지 말찌니라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찌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15:19-20)



히브리어에는 유난히 <구속하다>와 관련된 단어들이 많습니다. "빚을 갚지 못해서 노예가 된 사람을 해방 시키는 구속,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쳤는데 갚을 능력이 없어서 감옥에 갇혀 있는 자가 해방되는 구속, 실수로 사람을 죽였을 때, 도피성에서 얻게 되는 구속…" <가알 גָּאַל>, <야샤יָשַׁע >, <파다 פָּדָה >가  <구속>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통 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 <구속>안에 녹아 있습니다.  자유롭게 풀어 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구속 하실 때는 대속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누군가가 대신 그 값을 치러야만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대속제물(고엘-גאל)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 그 이름을 부르짖는 자에는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건지시는 은혜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영원한 대속물이 되셨기에…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