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하나님의 기적은 상한(שָׁבַר) 심령일 때 일어납니다.

Joseph Lee 목사 2019. 6. 16. 17:03

■Loving Column(2558회)■”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사42:3)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시147:3)




“마음이 상하다”의 히브리어가 <샤바르-שָׁבַר>입니다. “상처 입다, 깨지다, 부서지다”의 뜻입니다. 아무리 강한 사람도 마음의 상처를 입으면 깨어집니다. 마음이 산산 조각 납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덧없어 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 어떤 사람도 눈에 들어 오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이 아무 의미가 없어질 것입니다. 마음 깊은 곳에 절망감이 있을 것입니다. 절대자가 손을 내밀어 주시지 않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그 순간이 <상한 심령>일 것입니다. 자아가 부서지는 시간입니다. <내> 뜻과 의지가 무너지는 시간입니다. 사방에 처절한 어두움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빛이 비춰 지는 시간입니다. 성령께서 치유하시고, 일으켜 주시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상한 심령>을 통해서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가 보일 것입니다. <나>대신 못 박히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 <상한 심령>은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June 12, 19) (역대하 29장) ● 위기를 축복으로,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무릎 꿇었던 히스기야의 영성(Spiritual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