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마음 속에 말씀에 대한 의심이 생길 때는...

Joseph Lee 목사 2019. 4. 23. 17:01

■Loving Column(2504회)■”열 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마28:16-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3)

의심의 헬라어는 <디아크리노-διακρίνω>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주저 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내>생각이 많아서 말씀을 믿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혜를 주셔도 마음이 딱딱해 질 것입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의심이 많을 때, 하나님 보다 <내> 생각이 먼저 일 것입니다. 생각이 복잡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보다 <내>가 앞서려고 할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내>가 은혜를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만나 주셨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기간 동안 수많은 기적들을 경험했던 제자들이었지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의심했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믿음을 주셔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나올 것입니다. 의심이 아닌 믿음으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