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450회)■”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 찬송을 말하며 그 긍휼을 따라, 그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사63:7)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애3:22) 하나님의 <자비>를 의미하는 히브리어가 몇 가지가 있습니다. 헤세드(חסד)는 하나님의 자비, 인자, 인애, 은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기초가 되는 사랑과 인애가 <헤세드>입니다. 긍휼의 감정을 나타내는 라함(אבר)은 엄마의 자궁을 의미합니다. 태아를 품고 생명을 보전하는 그 모성애의 사랑, 자신을 희생하며 생명을 살리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헬라어, 엘레오스(Ἔλεος)는 그 긍휼함을 참지 못하시고, 반드시 고치시고 치유하시는 그 사랑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엘레오스>의 사랑을 깊이 보여 주셨습니다. 행동하는 사랑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은 그 깊고 깊은 사랑, 조건 없이 부어 주시는 사랑 <헤세드>, 애통해 하면서 끝까지 보호하시려는 그 사랑 <라함>, 그 사랑을 이기지 못하셔서 반드시 치유하셔야 하는 놀라운 사랑의 능력 <엘레오스>를 삶 속에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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