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항상 마음에 새기고 싶습니다. 아팠던 시간에 부어 주셨던 그 은혜를...

Joseph Lee 목사 2018. 8. 25. 16:44

■Loving Column(2263회)■“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묵상하며 주의 손의 행사를 생각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시143:4-6) 지나간 은혜를 쉽게 잊어 버릴 때가 많습니다. 아무 것도 안 보일 때,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울부짖다가 응답을 받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쉽게 잊어 버리곤 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무릎 꿇고 엎드렸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모든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사람은 편안함 가운데  그 은혜를 쉽게 잊어 버리곤 합니다. 다시 어려움이 올 때, 그 간절함이 다시 마음에 올라오면서, 이전에 부어 주셨던 은혜가 생각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결코 당연한 은혜가 아닌 것을 깊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지나간 시간의 은혜를 마음에 새기는 것이 축복입니다. <나>같은 영혼에게 부어 주셨던 그 은혜를 잊지 않는 것이 축복일 것입니다. 영적인 변질에서 <나>를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영적인 교만에서 속히 무릎 꿇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간, <나>와 특별히 동행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시간에 <내>손을 꼭 붙잡아 주셨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