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그리스도 예수와의 만남이 영생( ζωή)의 시작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18. 6. 12. 17:45

Loving Column(2189회)■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요6:47) 영생은 헬라어로 조에( ζωή)입니다. 조에(life)+ 아이오니오스(eternal)입니다. 요한 복음에서 <영생>이라는 단어가 17번에 걸쳐서 사용되었습니다. 요한 복음은 다른 공관복음과 다르게 <영생>을 무척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영생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영접했을 때,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영생을 얻었다고 할지라도, 영생은 과거의 시점에 머물지 않습니다. 현재 진행형입니다.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는 것이 영생이기 때문입니다. <알다>의 헬라어는ϒινωσκ (기노스크)입니다. 경험적이며, 실제적인 지식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지식이 아닌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의 체험적인 지식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깊은 교제를 가지는 것이 현재 진행형의 영생입니다.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를 알아가는 것이 영생입니다. 그 은혜를 누리는 것도 영생입니다.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영생도 누리겠지만, 이 땅에서 그리스도 예수를 깊이 만나면서 이미 영생의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