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183회)■”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33:2-3) 예레미야가 뒤뜰에 갇혀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바벨론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에워 싸고 있고, 유대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예레미야 선지자는 오히려 왕의 진노로 갇히게 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시드기야 왕과 방백들에게 바벨론 왕 앞에서 항복할 것을 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에게 70년 동안 포로로 붙이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누구보다도 나라를 사랑하는 예레미야였습니다. 죽기 보다 싫었던 바벨론에 대한 항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하다가 오히려 더 큰 고초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의 사명이었습니다. 비록 갇혀 있는 신세가 되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그런 예레미야에게 더 뜨겁게 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크고 비밀한 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눈앞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시간에 하나님의 눈으로 미래를 바라 볼 것을 원하셨습니다. 사람의 눈이 아닌 믿음의 눈으로 보기를 원하셨습니다. 백성들은 바벨론과의 전쟁 때문에 고통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앞으로 행하실 일에 초점 맞추기를 원하셨습니다. 은혜가 떨어지면, <내>가 가진 문제가 크게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영적인 눈을 열어 주시면, 문제보다도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더 크게 보이게 될 것입니다. 결국 믿음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33 ● “영적인 원리와 말씀의 원리의 상관 관계"(10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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