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내>인생의 유월절과 무교절

Joseph Lee 목사 2018. 5. 3. 17:01

■Loving Column(2149회)■”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찌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출12:11-13)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유월절을 반드시  지켜야 했습니다.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를 때, 애굽에서 장자를 치는 죽음의 재앙이 피해 가는 것을 기념하는 절기였습니다. 이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을 예표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 이후로 유월절을 지켜야만 이스라엘 백성이 될 수 있었듯이, 유월절의 영원한 제물 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것도 유월절이었으며, 십자가에 못 박하신 것도 유월절이었습니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바르는 그 날(Good Friday) 이후로 무교절로 바뀌게 됩니다. 1주일 동안, 누룩이 들어 있지 않는 무교병과 쓴나물을 먹어야 했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과정. <내>모습을 들여다 보며, 그리스도 앞에서 마음을 찢는 것이 <내>인생의 무교절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그리스도가 <내>안에서 사는 것이 무교절의 예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예표하는 유월절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그리스도가 <내>안에서 사는 삶을 예표하는 무교절은 서로 떼어 놓을 수 없는 절기였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Flag Station #28● “영적인 은사(Spiritual Gift)에 대해서"(10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