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132회)■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딤후4:9-11) <디모데 후서>는 사도 바울이 가장 마지막에 쓴 목회서신입니다. 순교를 앞두고, 사랑하는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쓴 편지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마지막 시간까지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을 전하는데 온 마음을 다했습니다. 사랑하는 영적인 아들이 자신을 이어서 그 복음을 전하는데 생명을 다하기를 원하며 기도했습니다. 디모데도 사도 바울을 끝까지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복음을 향한 똑 같은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마지막 시간에 그의 제자 데마는 세상이 좋아서 떠났습니다. 사도 바울의 마음은 무척 아팠을 것입니다. 많은 고통의 시간을 함께 했지만 세상으로 떠난 제자를 보면서 고통 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도 바울 옆에는 디도, 누가, 마가, 디모데가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똑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시작은 좋을 수 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여정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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