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하나님께서 지켜만 보고 있지 않으실 것입니다. 개입하시는 시간이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18. 4. 5. 18:38

■Loving Column(2121회)■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죄인을 결코 사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 발의 티끌이로다”(나1:3) <요나>는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는 선지서라면, 그로부터 100여년 후에 <나훔>을 통해서 회개의 기회를 주어도 받지 않는 앗수르에 대한 심판에 대한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나훔>은 하나님의 위로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앗수르에게 기회를 주면서 하나님께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을 주었지만, 오히려 이스라엘을 짓밟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위로자로 나타나시는 선지서가 <나훔>입니다. 앗수르의 세력 앞에서 이스라엘과 남유다는 아무런 힘을 쓸 수 없었습니다. 사람에게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때, 나훔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방법을 사람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하나님께는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길은 평탄한 곳에 있지 않습니다. 인생의 회리 바람과 광풍 속에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고통의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 그 길 한 가운데에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사람은 평탄한 길로 가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거센 풍랑 속에 집어 넣으시고 정면으로 통과하게 하실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동안 잠잠하시던 하나님께서 이제는 일하실 것을 나훔을 통해서 약속하고 계십니다. 믿는 자는 반드시 보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