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104회)■“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4:23)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1:15 ) 하나님의 시간은 헬라어로 카이로스(καιρός)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정하신 시간을 의미합니다. 곧, <그 때>를 의미합니다. 반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면서 지나가는 시간을 <크로노스>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그 시간이 하나님의 <카이로스>입니다. 때가 차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릴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정하신 시간인 <카이로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에 <카이로스>와 <크로노스>를 함께 두고 계십니다. 그날이 그날 같이 느껴지는 것이 <크로노스>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정하신 시간, 특별히 개입하시는 그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예수께서 오신 시간도, 부활하신 그 시간도 <카이로스>입니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Timetable이 가장 정확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영혼에게 특별히 주시는 카이로스의 시간, 곧 기회의 시간이 반드시 있습니다. 사람의 머리로는 상상할 수 없는 좋은 기회, 특별한 만남, 생각지 못한 시간인 <카이로스>를 예비하고 계십니다.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골4:5) 하나님께서 특별히 주신 시간이 곧, 세월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믿는 영혼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히 주시는 기회의 시간, <카이로스>의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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