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055회)■”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저희의 결의와 행사에 가타 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러니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눅23:50-52)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제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한다고 부인했습니다. 자신이 살기 위해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운명하셨을 때, 장례의식을 준비한 사람은 제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이었습니다. 그는 산헤드린 공회원이었습니다. 유대인으로서 높은 신분이었고, 정치적인 영향력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이 빌라도 총독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세마포로 싸서 빈무덤에 장사했습니다. 정성과 세심한 준비가 함께 있었습니다. 모두가 두려워 할 때, 요셉이 빌라도 앞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기쁘게 해 드리려고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렸던 요셉이었습니다. 그는 이 땅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했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위기의 상황에 빛이 납니다. 모두가 두려워 하며 나서기를 망설일 때, 아리마대 요셉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냈습니다. 하나님만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2018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는 영혼은 사람들에게도 귀히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0) | 2018.01.31 |
---|---|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면... (0) | 2018.01.30 |
아무리 강한 성품의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은 그 사람을 다루실 줄 아십니다. (0) | 2018.01.28 |
고통 받는 영혼들을 만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손길 (0) | 2018.01.27 |
<나>스스로 하나님을 잘 믿고 있는 것처럼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0) | 2018.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