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밤에 몰래 나아왔던 니고데모... 그러나, 그는 변화 되었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17. 12. 3. 17:01

■Loving Column(1998회)■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요3:1-2) 니고데모는 산헤드립의 공회원이었습니다. 그는 높은 신분이었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해서 깊은 관심이 있었지만, 낮에 나아오지 못하고 밤에 몰래 찾아왔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거듭남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예수께서 거듭남은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만 된다는 것을 설명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 후, 니고데모에 대한 다른 Story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으셨을 때 아무도 빌라도 총독 앞에 나오는 사람이 없었지만 니고데모는 찾아 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례를 준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두려워서 밤에 예수님 앞에 몰래 나아왔던 니고데모가 대낮에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눈 여겨 보고 있는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찾으러 나아 온 것이었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서 크게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눈초리가 아닌 하나님의 눈을 더 두려워 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명예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만남의 기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산헤드립 공의원인 니고데모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는 니고데모로 만들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변합니다. 다시 거듭나게 되는 삶의 생명력을 가지게 됩니다.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요19:39)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