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드리면서 올려 드린 믿음의 고백을 절대로 놓치지 않으셨습니다. 한 순간의 믿음의 고백인 것 같지만, 하나님은 그 시간을 결코 잊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이삭 대신에 수양을 준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아담의 범죄로 인한 하나님의 은혜 언약을 이 모리아 산의 고백과 연관 지으셨습니다. 훗날, 하나님은 다윗의 인구 조사로 온역으로 3일간 백성을 심판하시고,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나타나셨습니다. 다윗은 이곳에 믿음의 단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이 타작 마당 위에 솔로몬의 성전을 지으셨습니다. 이 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기뻐받으셨습니다. 여호와의 지성소가 크신 영광 가운데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여호와 이레의 모습으로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속제물이 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끼지 않고 십자가에서 찢어 버리십니다. 이 곳이 모리아 산입니다. 다윗의 타작 마당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 알곡이 되고, 부인하면 가라지가 되는 영적인 타작 마당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이루어 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심으로 찢어신 휘장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지성소가 모리아 산에서 부터 믿는 모든 영혼에게 열려 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간절히 사모 하는 이들은 누구든지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은혜가운데 주어 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드린 믿음의 고백 위에서 주님이 베푸신 은혜입니다. 오늘... 올려 드리는 우리의 믿음의 고백때문에 우리의 가정과 자녀를 끝까지 놓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 기도 때문에 자녀들이 살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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