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1812회)■ 내 안에는 수 많은 고멜이 살고 있습니다. 다듬어 지지 않은 우리 자아의 숨은 모습이 어느 순간부터는 절대로 놓을 수 없는 <나>만의 우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우상이 어느덧 <나> 자신의 경배의 대상이 된듯합니다. 조금이라도 상처를 받는다든지 흠집이 난다든지 하면 견디지 못합니다. 밤새 끙끙 앓습니다. 어떻게든 자신의 방법으로 자신의 내면 안의 우상을 복원시키려고 합니다. 하나님보다 우리 자신을 더 사랑하는 데서 문제가 시작됩니다. 지나친 외로움도, 자기연민도, 자기 과시와 포장도, 과도한 열등감과 피해의식... 이 모두가 자기 사랑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아시고 감싸 안으셨습니다. 치료하기를 원하십니다. 영혼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의 고멜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 것입니다. 다른 영혼을 또한 아프게 합니다. 우리 내면에서 하나님은 온유하고 섬세한 방법으로 일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고멜에게는 호세아가 필요합니다. 호세아를 만나야 치료가 됩니다.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내면에 묻고 계십니다. '너의 이름은 뭐니?' ' 하나님, 전 당신 없이 살수 없는 상처받은 고멜입니다. 당신 만이 나의 호세아이십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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