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겸손이라는 누더기 옷

Joseph Lee 목사 2017. 5. 23. 17:10

■Loving Column(1804회)■겸손은 사람이 보기에 초라해 보입니다. 그 어떠한 빛도, 소리도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부인하고, 낮추는 것이 겸손입니다. 남을 나보다 더 높이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귀가 벌벌 떠는 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자리에 앉고자 하다가 하늘에서 쫓겨났기 때문입니다. 겸손은 마귀의 속성과 정반대로 가는 것입니다. 마귀의 그 어떠한 유혹과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없고,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 만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누더기 옷처럼 보입니다. 아무도 가까이 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에서는 이처럼 화려한 옷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옷이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벌벌 떠는 옷이기도 할 것입니다. 마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겸손>이 Key입니다. 내 모습을 깊이 깨닫는 겸손이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교만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겸손한 자에게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주여, 예수께서 입으셨던 겸손의 영적인 누더기 옷을 입혀 주옵소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