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연단의 시간에는 많이 울어야 삽니다.

Joseph Lee 목사 2017. 4. 30. 16:18

■Loving Column■ 연단의 시간에는 많이 울어야 삽니다. 울 수 밖에 없습니다. 현실의 상황에서 웃을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사람부터 힘들게 할 것입니다. 그 동안 믿었던 사람들이 아프게 할 것입니다. 마음의 고통으로 뼈가 녹는 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잠을 자도 깊이 자지 못할 것입니다. 외로울 것입니다. 혼자 버려 진 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들것입니다. 때로는 하나님께 버림 받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이 시간에는 마음으로 울어야 하는 시간입니다. 애통해야 치유가 일어납니다. 다른 것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기도조차 버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눈물이 흐르고, 자기 스스로 불쌍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시간에 마음이 강퍅하면 견딜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애통하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하나님께 많은 생각들을 내려 놓게 해 달라고 매달려야 합니다. 그 생각들이 두려움과 불안을 가져다 줍니다. 마음이 단단해 집니다. 이 시간에 영으로 울 수 있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울게 될 때 자신의 모습이 먼저 보이게 될 것입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