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하나님의 지혜와 방법을 어떤 방법으로 우리에게 주실 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Joseph Lee 목사 2017. 4. 24. 15:53

■Loving Column■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그대에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그대와 함께 계실찌로다 그대는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있어서 소송을 하나님께 베풀며”(출18:19) 모세는 하나님을 대면한 사람이었습니다. 영감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듯이 분명하게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와 은총을 부어 주신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를 방문했을 때,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려고 아침부터 밤까지 백성들을 재판하고 있었습니다. 이드로는 모세에게 “이 일이 그대에게 너무 중함이라 그대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출18:18)고 하면서 지혜를 주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무망하며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를 빼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출18:21) 비록 모세가 하나님의 음성을 분명히 들을 수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방법을 어떤 방법으로 우리에게 주실 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방법에 늘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내 방법만이 옳다고 하면 하나님의 방법이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