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좌절스러운 환경이었던 르비딤은 오히려 하늘 문을 여는 기적의 큰 통로가 되었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17. 4. 21. 16:26

■Loving Column■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출17:15) 르비딤에서 마실 물만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지 못했던 아말렉 족속의 침략을 받았습니다. 내우외환이었습니다. 기대했던 오아시스는 없고, 눈앞에는 척박한 환경과 어려운 일들만 연속해서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시간에도 함께 하셨습니다. 백성들의 생각과 다른 계획을 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르비딤에서 좌절과 낙심을 통해서 호렙산의 반석이 깨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길이 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좌절과 고통이 주님을 깊이 만나도록 돕습니다. 그 영혼이 기도하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만 깊이 붙잡으려고 합니다. 아말렉 족속까지 쳐 들어와서 어렵게 했지만, 모세와 아론과 훌의 중보기도를 통해서 여호수아의 전쟁은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깨어진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는 영혼은 하나님의 이름을 깊이 붙잡습니다. 그런 영혼에게 여호와 닛시,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좌절스러운 환경이었던 르비딤은 오히려 하늘 문을 여는 기적의 큰 통로가 되었습니다.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은 역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