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문제는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17. 4. 18. 16:44

■Loving Column■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출17:1)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르비딤에 도착했는데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르비딤에는 큰 오아시스가 존재했었습니다. 백성들은 지친 나머지, 그 오아시스를 기대했었습니다. 르비딤은 <휴식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자, 백성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모세에게 대항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했었습니다. 르비딤은 예상했던 일들과 전혀 다른 일이 생겼던 장소였습니다. 황당하고, 좌절할 수 있는 곳일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직 모세만 하나님께 기도했었습니다. 백성들의 원망은 하나님의 존재 자체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과연 살아계셔서 도우시는 가에 대한 Test였습니다. 수많은 기적을 경험했지만, 믿음이 자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호렙산의 반석이 깨어질 때, 생수가 흘러 나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아무런 희망과 소망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정한 반석이신 예수님의 피와 살이 주어 질 때, <내 영혼>속에서 생수가 흘러 넘칠 것을 예표하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다듬고 계십니다. 지금도 열심히…■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