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 둘과 종려 칠십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출15:27) 수르 광야의 마라는 홍해에서 75Km지점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3일만에 도착한 곳이었습니다. 쓴 물밖에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부르짖기 보다는 원망하기 바빴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믿는 영혼들은 주님을 깊이 찾습니다. 하나님은 마라의 쓴물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를 보여 주시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이들 앞에 하나님은 이미 엘림을 준비해 놓고 계셨습니다. 큰 오아시스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마라에서 불과 10Km밖에 떨어지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반나절 거리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셨지만,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믿음의 눈보다는 육신의 눈으로 이 모든 현실을 바라 보았기에 마라의 쓴물만 보고 바로 절망했습니다. 하나님은 늘 앞서 나가십니다. 하나님께서 때때로 Test하실 때가 있습니다. 믿음 가운데 서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힘든 여정인 것처럼 보이지만, 바로 앞에 엘림을 함께 준비해 두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 어떠한 상황에도 주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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