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출15:22-23) 불과 3일 전에 홍해의 기적을 경험하며 온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했지만, 바로 눈앞에 마실 물이 없자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마음대로 모든 것이 당장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원망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깊이 들여다 보기 전에,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원망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자신의 모습이 하나님 앞에 어떤지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마라>의 모습이었습니다. 마라의 쓴 물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모습을 깊이 깨닫게 하고 싶으셨습니다. 만일 이런 과정이 없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고 지나갔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문제를 허락하실 때가 있습니다. 이 시간에 <내>모습을 깨닫는다면 이미 큰 은혜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 여전히 못 깨닫는다면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의 열심으로 변화시켜 나가려고 하실 것입니다. 치유하시는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의 역사는 영혼의 치유부터 시작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은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하시는 주님이십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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