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발행하여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웠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물을 양떼에게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구를 덮었다가”(창29:1-2) 야곱의 고향 브엘세바에서 하란까지는 750Km정도의 거리입니다. 산길을 따라 가야 해서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야곱이 아비의 집을 떠날 때 무척 불안하고, 두려웠을 것입니다. 앞으로 자신의 인생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벧엘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나서 그의 발걸음은 무척 가벼워졌습니다. “야곱이 발행하여” 야곱이 신속하게, 재빠르게 움직여서 하란에 도착했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 두렵고 떨렸던 길이 야곱에게 기쁨으로 바뀌었던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경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란에 도착했을 때 <본즉>… 하나님께서 야곱의 눈으로 보여 주셨다는 뜻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하시기 위해서 보여 주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란에서 온 목자를 만나는데,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집안, 곧 라반의 집에 대해서 무척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야곱의 발걸음을 분명히 인도하고 계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란의 목자들과 대화를 나눌 때, 하나님은 야곱 앞으로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이 양들을 데리고 와서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야곱과 라헬의 발걸음을 정확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만남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
'2017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나님 앞에 더 깊어가는 레아와 하나님보다 사람의 방법을 더 구하는 라헬 (0) | 2017.01.26 |
|---|---|
|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외삼촌 라반을 붙여 두셨던 이유는? (0) | 2017.01.25 |
| 진정으로 분노해야 할 대상은 끝까지 기도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입니다. (0) | 2017.01.23 |
| 하나님은 야곱의 이.런. 기도까지도 응답하셨습니다. (0) | 2017.01.22 |
| 야곱이 가졌던 하늘의 축복권이란? (0) | 2017.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