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거의 실족할뻔 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뻔 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시하였음이로다”(시73:2-3)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잘 될 수 있습니다. 기도 하지 않는데도, 많은 좋은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생명 걸고 기도하는데도 한걸음 더 나아가기가 힘이 드는데, 기도 없이도, 인간적인 방법으로 더 쉽게 살 수 있습니다. 세상은 오히려 기도하는 사람들을 조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에게 왜 그렇게 어렵게 사냐고 비아냥 거릴 수 있습니다. 그런 세상 사람들을 보면 시험 들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다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것 같은데, 예수 믿는 사람들은 고통 속에서 허덕이는 것 같습니다. 시편 73편에서 아삽이 실족할 뻔 했다고 하나님께 고백하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인생에게도 하나님은 좋은 기회를 주실 수 있습니다.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큰 위기가 왔을 때, 하늘의 도움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모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고 큰 소리를 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생의 한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고통 하는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완전한 행복은 이 땅의 어느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찾도록 하늘에서 도전하시는 시간이 반드시 있습니다. 때가 되면, “이런 하나님을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하나님을 가슴으로 미리 만났더라면…” 하는 시간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모르는 사람의 형통은 결코 완전하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에 하나님께서 도전하시는 시간이 반드시 있습니다. 또한, 내세에 주어지는 영혼 구원에 대한 축복을 잊어 버리고 살 때가 많습니다. 구원 받으셨습니까? 네...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내세에 큰 소망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것이 인생 최고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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