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구원은 삶속에서 성령의 열매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롬11:21) 참 무서운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습니다. 창 12장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노아의 홍수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지만, 셈, 함, 야벳을 통해서 여러 족속들이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기 보다는 자신의 이름을 높이는 데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교만의 불순종은 바벨탑에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흩어 버리셨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꿈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계속 되었습니다. 아담을 통한 육신의 자녀가 아닌 아브라함을 통한 믿음의 자녀를 통해서 꿈을 꾸기를 원하셨습니다. 육의 아들인 이스마엘이 아닌 약속의 아들인 이삭을 통해서 그 꿈을 이루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삭과 야곱 그리고, 그의 열 두 아들에게 함께 이루어져 갔습니다. 이스라엘의 12지파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은 쉼 없이 계속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강권적인 개입과 은혜로 다시 돌이키고, 회개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은 계속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오셨을 때, 이들의 불신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예수님을 통한 은혜를 무시하고, 율법주의에 집착했습니다. 하나님은 원 가지인 이스라엘을 던져 버리시고, 접붙임한 이방 민족을 부르셨습니다. 땅끝까지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을 전하려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이스라엘에게 임하셔서 큰 회개 운동이 일어날 것입니다. 원가지인 이스라엘에게 복음이 전해 지는 시간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한번 얻은 구원은 결코 취소 되지 않을 것입니다. 구원의 확실성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구원을 얻었다면, 하나님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떨리는 마음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구원은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시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적인 열매가 함께 맺어 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열매로 풍성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로만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그래서, 회개를 기다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