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요6:5-6)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한 Story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일으키시기 전에 항상 제자들에게 믿음이 있는지 확인 해 보셨습니다. 광야에서 메추라기와 만나로 먹이셨던 하나님을 보여 주고 싶으셨습니다. 그동안 귀로만 들었던 하나님이었습니다. 빌립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많은 기적을 체험하고 나서도, 자신의 방법을 말합니다.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찌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요6:7) 제자들은 자신들의 방법에 익숙했습니다. 예수님의 방법을 여쭈어 보는데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주님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보았던 예수님의 기적이 자신들의 믿음으로 연결 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제자는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요6:9) 한 아이에게 오병이어가 있음을 고하면서도, 자신의 손에 있는 것을 바라 보았습니다. 제자들의 믿음의 현실이었습니다. 상황과 현실에서 자신의 손에 있는 것을 먼저 들여다 봅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는 것을 보고 실망해 버립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Idea를 제출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주님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물어 보는 제자가 없었습니다. 자신의 익숙한 방법으로 살아갑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하나님의 방법과 지혜를 여쭈어 보기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대로 하다가 두 손을 들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연단은 자신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에 익숙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배우는 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께는 이미 모든 것을 해결 하실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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